[OSEN=대구, 이석우 기자][OSEN=대구, 손찬익 기자]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‘국민 거포’ 박병호가 정든 등번호를 되찾았다....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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등번호 52번 사용 놓고 고심했던 박병호, 팬들 격려에 큰 결심…"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" 힐88벳 뉴스
발행 일시 : 2025-01-16 09:22:05 | 고유주소 : https://hill88bet.kr/2025/01/16/3889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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